큰금계국
Coreopsis lanceolata
6~8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기생초속의 여러해살이풀
노란 꽃잎이 닭 벼슬 같다 하여 ‘황금닭 국화’ 즉 금계국(金鷄菊)이라 부르며 여름에 피는 코스모스를 닮은 꽃이라 하여 ‘여름코스모스’라고도 부른다. 향기가 짙어 벌과 나비가 좋아하며, 관상용과 생약초로도 쓰인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1950년부터 1963년 사이에 도입되었으며, 세계적으로 100종 이상이 있다.
줄기는 높이 30~100cm로 밑에서 모여나고, 거센 털로 덮여 있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밑에서 3갈래로 갈라진다. 끝이 뭉툭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털이 다소 있다. 줄기잎은 피침 모양 또는 직선 모양으로 마주나지만 위로 가면 갈라지지 않으며 간혹 어긋나기한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머리모양꽃차례로 피며 긴 꽃대 끝에 1개씩 달린다.
《금계국》
주변에 흔히 보이는 금계국은 큰금계국이다. 이에 비해 금계국은 키가 작고 꽃도 작은 편이며 꽃잎 중앙에 짙은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랑코스모스 vs. 큰금계국》
노랑코스모스 | 큰금계국 |
국화과/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 | 국화과/기생초속의 여러해살이풀 |
- 7~9월에 꽃이 핀다. - 꽃의 지름은 5~6cm이다. - 머리모양꽃차례가 솟아 올라와 있다. |
- 6~8월에 꽃이 핀다. - 꽃의 지름은 4~7cm이다. - 머리모양꽃차례가 납작하게 붙어 있다. |
- 잎이 깃 모양으로 2회 갈라진다. | - 잎이 피침형 또는 직선형이다. |
※ 참고 사이트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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