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풀꽃나무들

개미취

by kelpics 2014. 7. 16.

개미취 (김포 2020.10.02)

 

 

개미취

Aster tataricus

7~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참취속의 여러해살이풀

 

개미취는 우리나라 원산 식물로 전국의 깊은 산 습윤한 곳에서 자생한다. 흔히 들국화(구절초, 개미취, 쑥부쟁이)라 부르는 국화류 중 하나로 줄기에 개미가 붙어있는 것처럼 솜털이 있다 해서 '개미취'라 부른다. '취'는 나물을 뜻하는 채(菜)에서 왔으며 자완(紫苑) · 소판 · 협판채 · 산백채라고도 한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으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뿌리와 풀 전체를 약재로 쓴다.

 

 

 

 

개미취 (김포 2020.10.02)

 

 

 

줄기는 높이 1~1.5m까지 곧게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짧은 털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폭이 좁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자주색 또는 하늘색으로 피며 가지와 원줄기 끝에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5~5cm이며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난다.

 

 

 

 

개미취 (미동산수목원 2014.07.17)

 

 

 

 

 

개미취 (김포 2020.10.02)

 

 

 

 

 

개미취 (미동산수목원 2014.07.17)

 

 

 

 

 

개미취 (김포 2020.10.02)

 

 

 

 

 

《개미취 vs. 벌개미취 vs. 쑥부쟁이》

개미취 벌개미취 쑥부쟁이
-전국의 심산지역에 자란다.
-키 1~1.5m (재배한 것은 2m에 달함)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이 위로 가면서 작아지고 잎자루도 거의 없어진다.

-꽃은 7~10월에 하늘색으로 핀다.
-꽃의 크기는 지름 2.5~3.3cm이다.
-꽃잎을 약간 오므리고 있다.
-꽃자루에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난다.
-주로 중부 이남의 습지에 자란다.
-키 50~60cm
-줄기에 패인 홈과 줄이 있다.

-잎이 길고 미끈하며 질이 딱딱하다.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이 위로 가면서 작아져서 선형으로 된다.

-꽃은 6~10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핀다.
-꽃의 크기는 지름 4~5cm이다.
-꽃잎을 약간 오무리고 있다.
-꽃자루가 굵고 튼실하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키 30~100cm
-줄기는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띤다.

-잎은 바소꼴이며 윤이 난다.
-아래쪽 잎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있다.
-잎이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자주빛으로 핀다.
-꽃의 크기는 지름 2.5cm이다.
-꽃잎이 뒤로 저쳐진다.
-꽃자루가 가늘고 여리게 보인다.

 

 

 

※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풀꽃나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선국  (0) 2014.07.17
벌개미취  (0) 2014.07.16
꼬리조팝나무  (0) 2014.07.16
부처꽃 | 털부처꽃  (0) 2014.07.16
노루오줌 | 숙은노루오줌  (0) 2014.07.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