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국
Aster novibelgii
8~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참취속의 여러해살이풀
꽃 빛깔이 우선염(友禅染)을 물들인 것처럼 선명해서 '우선국'이라 부른다. 영명은 'New York Aster'이며, 꽃이 공작새의 깃털 무늬처럼 화려해서 공작국화, 공작취국(과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던 것이 야생화되고 있다.
꽃은 8~10월에 피며, 지름 2.5cm로 작다. 꽃이 많이 피고 개화기간이 길어 관상가치가 높다. 높이는 30~70cm로 자라고 털이 거의 없으며 가지를 많이 친다. 한해살이인 과꽃에 비해 여러해살이풀이라는 뜻에서 ‘숙근’이라는 명칭을 붙인다. 잎은 어긋나며 아랫쪽의 것만 잎자루가 있고 그 외에는 잎자루가 없으며 다소 줄기를 감싼다. 잎의 모양이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잎 끝은 뾰족하고 가벼운 톱니가 있거나 없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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