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의 풍경과 야경 .. 광교 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은 광교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옛 원천유원지와 신대호수 일원에 만들어진 공원으로, 규모가 202만㎡에 이른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공원 산책로인 어반레비(urban levee)와 함께 '신비한 물너미', '재미난 밭', '신대호수 먼 섬숲', '커뮤니티숲(다목적체험장, 캠핑장)', '행복한 들',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등 6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수를 따라 원천호수는 3km, 신대호수는 3.5km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밤이 되면 호수와 광교신도시가 어우러진 야경 또한 멋진 테마 중의 하나이다. 아래쪽에 있는 원천호수의 전경.. 원래는 위쪽의 신대호수와 함께 농업용수로 쓰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였는데, 도시가 발전하면서 유원지로 변화되었으며 광교신도시가 들어..
2015. 10. 30.
쌍곡구곡(雙谷九谷) .. 충북 괴산
천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있는 쌍곡계곡은 옛날부터 쌍계라 전해졌고, 조선시대 퇴계 이황, 송강 정철 등 당시 수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쌍곡의 산수경치를 사랑하여 이곳에서 소요하였다고 전한다. 수많은 전설과 함께 보배산, 군자산, 비학산의 웅장한 산세에 둘러싸여 있고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이 기암절벽과 노송, 울창한 숲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구곡은 호롱소, 소금강, 병암(떡바위), 문수암, 쌍벽, 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마당바위(장암) 등이다. [제 1 곡] 호롱소 호롱소는 34번 국도에서 계곡으로 1.1㎞ 지점에 위치한 구곡 중 처음 만나는 곳으로, 계곡물이 90도의 급커브를 형성하여 소를 이루었다. 넓고 잔잔한 물이 주위의 바위, 노송과 어울어져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옛날에는 ..
201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