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우송과1 삼나무 삼나무 Cryptomeria japonica 3월에 꽃이 피는 낙우송과/삼나무속의 상록 침엽 교목 삼나무는 일본 원산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1900년대초에 도입되어 남부지방에 많이 심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잘 자라고 있으며 부락주변이나 논밭, 과수원등의 방풍림으로 많이 심고 있는 수종이다. 일본에서는 편백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목재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옛날 울릉도에 자생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현재 조림하고 있는 것은 모두 일본에서 도입된 것이다. 원예품종과 조림용 품종이 있으며 수령이 길기 때문에 각종 전설이 깃들여 있는 종류도 많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높이 40m, 지름 1∼2m에 달한다. 나무 껍질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며 오래된 나무 껍질은 벗겨진다. 가지와 잎이 빽빽이 .. 2022.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