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청명하게 푸르던 성탄절의 하루가 붉은 노을 속으로 저물어 가고,
어둠 속에 둥근달이 떠오르니 온 누리에 평화로운 기운이 그윽하게 흐른다.
해지는 언덕 저녁 노을의 감동과 고요히 흐르는 달빛에 이는 잔잔함이
모든 이의 가슴속에 평화의 강이 되어 오래오래 흘렀으면...
러키문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은 행운을 상징한다고 해서 러키문이라고 부른다. 러키문은 19년 주기로 뜨지만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윤년이었던 탓에 이번에 38년 만에 보게 되었으며, 다음 럭키문은 오는 2034년에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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