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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들

무릇

by kelpics 2018. 8. 3.

무릇

 

 

무릇

Scilla scilloides (Lindl.) Druce

7~9월에 꽃이 피는 백합과/무릇속의 여러해살이풀

 

물구, 물굿, 물구지라고도 부르며 약간 습기가 있는 양지바른 들판에서 무성하게 자란다. 이른 봄 잎이 먼저 나온 뒤 꽃이 필 즈음되면 잎이 없어져 버리고 다시 꽃이 지면 잎이 또 나오는 특징이 있다. 구황식물(救荒植物)의 하나로 비늘줄기와 어린 잎을 엿처럼 오랫동안 조려서 먹는다. 백색 꽃이 피는 흰무릇도 있다.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길이 12cm의 꽃차례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꽃잎은 6개로 거꿀피침모양이다. 잎은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2개씩 나오고 길이 15-30cm, 폭 4-6cm로서 약간 두꺼우며 표면은 수채처럼 파지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없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20~50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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