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나무
Symplocos chinensis
5월에 꽃이 피는 노린재나무과/노린재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가을에 단풍이 든 잎을 태우면 노란색 재를 남긴다 하여 `노린재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나의 줄기가 곧게 올라와 많은 가지를 내어 우산모양의 수형을 만든다. 흰꽃이 만발하면 나무 전체가 눈에 덮인 듯한 모양이고 가을에 하늘처럼 푸르게 익는 열매 또한 아름답다.
높이 1~3m이며 가지가 퍼진다. 나무껍질이 세로로 갈라지고 회갈색이며 작은 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타원형으로 어긋나며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으나 때로는 뚜렷하지 않다. 꽃은 5월에 새가지 끝에 흰 꽃이 피어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잎과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꽃대에 털이나고 수술은 꽃잎보다 길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길이 8mm 정도이며 9월에 짙은 파란색으로 익는다.
《노린재나무 유사종》
종류 | 특징 |
흰노린재나무 | -열매가 흰색으로 익으며 강원도 장전에서 자란다. |
섬노린재나무 | -제주도에서 자란다. |
검노린재나무 | -열매가 검은색이다. -노린재나무에 비해 잎이 타원형에 가깝고 뒷면 전체에 털이 있어 흰빛이 돈다. |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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