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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들

메꽃

by kelpics 2020. 7. 17.

메꽃

 

 

메꽃

Calystegia sepium

6~8월에 꽃이 피는 메꽃과/메꽃속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메꽃은 뿌리줄기를 메라고 하여 식용했던 것에서 유래한다. 들에서 흔히 자라는 덩굴성 식물로 줄기가 자라면서 다른 풀이나 키가 작은 나무를 감아 올라간다. 꽃이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나팔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정오에 지고 메꽃은 낮에 피었다가 밤에 오므라들며, 잎의 모양이 긴 방패 모양인 것이 다른 점이다.

 

 

 

 

 

 

 

꽃은 6~8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 끝에 1개씩 위를 향해 달린다. 꽃잎은 깔때기모양이고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흔히 열매를 맺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아랫부분이 귓불모양으로 되어 있다.

 

 

 

 

 

 

 

봄에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녹말 성분이 많은 땅속줄기는 삶아서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뿌리 · 잎 · 줄기 등 전체를 약재로 쓴다. 유사종으로 갯메꽃과 애기메꽃이 있다.

 

 

 

 

 

 

 

 

 

 

 

 

 

 

《나팔꽃 vs. 메꽃》

구분 나팔꽃 (한해살이풀) 메꽃 (여러해살이풀)
-잎겨드랑이에 1~3송이가 달린다.
-아침에 피었다가 정오에 시든다.
-크다.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오후에도 활짝 피어있다.
-작다.
-하트모양이며 보통 3개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다. -긴 방패 혹은 긴 타원상 피침형이다.
줄기 -왼쪽(반시계방향)으로 감아 올라가면서 3m 정도 자란다.
-전체에 밑을 향한 털이 있다.
-오른쪽(시계방향)으로 감아 올라가면서 60cm 정도 자란다.

 

 

 

※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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