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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속2

덩이괭이밥 덩이괭이밥 Oxalis articulata Savigny 6~8월에 꽃이 피는 괭이밥과/괭이밥속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남아메리카 원산 귀화식물로, 밭둑이나 길가에 자라며, 덩이줄기로 번식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식용하거나 약용하기도 한다. 유사종인 자주괭이밥은 비늘줄기로 증식하며 꽃 중심부가 녹색을 띠고 꽃밥이 흰색이다. (▶괭이밥) 꽃은 6~8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며 꽃줄기 끝에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수술은 10개이고, 바깥쪽 5개는 짧고 안쪽 수술은 길며 수술대에 털이 있고 꽃밥은 황적색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3장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지는데 잎자루가 길고 가장자리가 둥그런 심장 모양이다. 2020. 7. 12.
괭이밥 괭이밥 Oxalis corniculata L. 5~8월에 꽃이 피는 괭이밥과/괭이밥속의 여러해살이풀 배탈이 나서 시름하던 고양이가 이 풀을 뜯어먹고 낫는다 하여 ‘괭이밥’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꽃말이 “당신을 끝까지 지켜줄게”이다. 생잎을 먹으면 새콤한 맛이 난다 하여 ‘시금초’라고도 불린다. 밭이나 길가, 빈터에서 흔히 자라며, 어린잎은 식용하고, 날잎을 찧어서 옴과 기타 피부병, 벌레 물린 데 바른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8개의 노란색으로 핀다. 꽃잎은 5개로 긴 타원형이며, 수술은 10개인데 5개는 길고 5개는 짧으며 암술대는 5개이다. 높이 10∼30cm로 자라며 가지를 많이 친다. 풀 전체에 가는 털이 나고 깊이 내린 뿌리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위쪽으로 비.. 201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