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산2 남군자산 .. 자연의 걸작 삼형제 바위와 능선길의 전망이 뛰어난 산 남녘에는 진작에 진달래와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 기운이 무르익고 있지만 중부지방에는 아직도 겨울과 봄 사이의 애매한 계절이 지속되는 듯.. 봄비가 그치고 쌀쌀한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일요일 아침.. 화려한 봄꽃 산행지를 찾아 나서지 못한 아쉬움속에 괴산의 남군자산에 올랐.. 2017. 4. 2. 군자산 .. 암벽과 암릉의 빼어난 산세로 '충북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산 아직은 중부권에서 설경을 볼 수 없는 겨울산.. 대신 일출을 볼 수 있는 자연전망대가 있는 군자산을 찾았다. 군자산은 처음 오르는 산이고 예상외로 가파른 험로가 많지만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만큼 등로가 비교적 뚜렷하고 외길로 단순해 새벽녘의 어둠속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2016.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