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풀속1 꿀풀 꿀풀 Prunella vulgaris 5~7월에 꽃이 피는 꿀풀과/꿀풀속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꿀이 많아 꿀풀이라 부르며, 여름이면 말라죽는다 하여 생약명으로 ‘하고초’라 한다. ‘가지골나물’이라고도 하여 어린순은 식용하고 성숙한 것은 약재로 쓴다. 꿀풀과의 식물은 대부분 독특한 향을 내는 식물로서 좋은 염료 식물이기도 하다. 전국의 산과 들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흔히 자라는 다년초로써 우리나라에는 두메꿀풀을 비롯해 2종이 자란다. 꽃은 7∼8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 끝에 원기둥 모양의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화관은 입술 모양인데, 윗입술은 곧게 서고 아랫입술꽃잎은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양성화인데 수꽃이 퇴화된 꽃은 크기가 작다. 줄기는 네모지고 다소 뭉쳐나며 높이 30cm 정도로 곧게 선다. 밑 .. 2014.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