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속1 노루귀 노루귀 Hepatica asiatica Nakai 3~4월에 꽃이 피는 미나리아재비과/노루귀속의 여러해살이풀 노루귀는 꽃이 피고 나면 잎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 각처의 숲 속에서 자라며, 낙엽수림 아래의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다른 식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노루귀는 꽃대가 높이 나와 다른 식물이 자라지 않는 곳에 종자를 최대한 전파시켜 번식한다. 꽃은 이른봄에서 4월까지 잎이 나오기 전에 흰색, 분홍색, 청색으로 긴 꽃줄기 위에 1개씩 핀다. 꽃잎은 없고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6~8개이며, 총포는 3개로 녹색이고 흰 털이 빽빽이 난다. 꽃대는 길이 6~12cm로서 긴 털이 많다. 수술과 암술은 여러개로 황색이고 씨방에 털.. 2019.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