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1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 Parthenocissus tricuspidata 6월~7월에 꽃이 피는 포도과/담쟁이덩굴속의 낙엽 활엽 덩굴성 식물 담을 기어오른다 하여 담쟁이덩굴이라 부른다.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라는데, 덩굴식물이지만, 실제로는 감고 올라가는 형태가 아니라, 타고 오르는 구조로, 덩굴손 끝에 둥근 흡착근(吸着根)이 있어 담 벽이나 암벽에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우리나라 전국에 자라며, 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길이 10m 이상 뻗는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하며 3개로 갈라진다. 잎 앞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 잎맥 위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잎보다 길다. 잎이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든다. 꽃은 양성화(암수한꽃)로 6∼7월에 황.. 2014.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