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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나물속2

서양등골나물 서양등골나물 Eupatorium rugosum Houtt. 8~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등골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외래식물로 우리나라에는 1978년에 `서양등골나물`로 명명, 발표되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분포한다. 88 올림픽 때 외국인들에게서 나온 씨가 서울 근교 산으로 퍼졌는데, 생명력이 강하여 아무데서나 잘 자라기 때문에 우리 고유의 야생화들의 설 자리를 빼앗는 골치 아픈 식물이다.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 된다. ( ☞ 등골나물 ) 꽃은 8~10월에 흰색으로 피며, 머리모양꽃차례를 이룬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길고, 끝이 날카로우며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키는 30~130cm, 줄기에 털이 거의 없으며 상부에만 털이 있다. 2017. 9. 27.
등골나물 등골나물 Eupatorium japonicum 7~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등골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풀 전체를 말리면 등꽃 향기가 나서 등골나물이라 붙여졌다는 설과, 잎의 가운데 갈라진 잎맥에 등골처럼 고랑이 있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어린순은 식용하며 한방과 민간에서 약제로 쓰인다. 꽃은 7-10월에 원줄기 끝에 술 모양의 자잘한 꽃이 두상꽃차례로 피며 꽃색은 흰색 또는 연한 자색이다. 키는 높이 2m에 달하며 곧게 서고 전체에 가는 털이 있으며 원줄기에 자줏빛이 도는 점이 있다. 밑부분의 잎은 작고 꽃이 필 때 쯤이면 없어지고 중앙부의 큰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짧게 있으며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에 선.. 2015.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