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나무속1 쇠물푸레나무 쇠물푸레나무 Fraxinus sieboldiana Blume 5월에 꽃이 피는 물푸레나무과/물푸레나무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 가지를 잘라 물에 담그면 물이 파란색으로 변하는 물푸레나무가 있는데, 쇠물푸레는 꽃잎이 가늘고 길어서 솜털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 중턱 바위틈이나 계곡에서 자라며, 재목은 단단하기 때문에 야구방망이를 만들고 나무껍질은 한방에서 약재로 쓴다. 높이 10m 내외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깃꼴겹잎으로 작은 잎은 5~9개이며 양끝이 좁다. 잎 뒷면 주맥에 흰색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새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로 빽빽하게 달린다. 암수 딴 그루이며 화관은 4개로 갈라지고, 수꽃에는 2개의 수술만 있으며 암꽃에는 퇴화한 2.. 2014.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