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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3

탄천 · 석촌호수 ·· 벚꽃 풍경 때를 기다리지 않고 여기저기 벚꽃이 일시에 만개해 버렸다. 차창 밖에 흐드러진 벚꽃 무리를 보고 잠시 탄천을 걸어보았다. 벌써 푸른 잎새와 자리를 바꾸고 있는 꽃잎을 보며 봄이 지나감을 실감한다. (분당 탄천에서..) 다음 날 비소식이 있는 오후.. 비바람에 꽃잎 떨어질까 조바심을 견디지 못하고 벚꽃이 절정을 이룬 석촌호수에 나가보았다. 정말 오랜만에 거닐어보는 석촌호수는 주변이 많이도 변해있었다. 롯데월드가 생기기 훨씬 전이니 강산이 두 번은 더 변했을 세월이다. 수많은 인파 속에 밤까지 벚꽃 풍경을 즐기며 긴 시간을 보내고 나니 가는 봄의 아쉬움이 조금은 덜어진 느낌이다. (석촌호수에서..) 2018. 4. 4.
무심천 벚꽃 도심속에 벚꽃이 화들짝 피어나 그 화려함으로 환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봄이 왔음을 알리고는 황급히 져버릴 벚꽃 그 순간을 놓칠세라 황급히 나서서 사각안에 담아놓는다. 2017. 4. 9.
청주 무심천 벚꽃 풍경 봄은 어김없이 찾아와 그 화사함으로 주변을 물들이고 있다. 화려하게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를 거닐면 우리의 마음도 덕분에 활짝 피어난다. 이 싱그럽고 활기찬 봄 바람이 우리사회에도 불어와 평화와 행복이 충만한 계절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2015.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