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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꽃나무속2

소영도리나무 소영도리나무 Weigela praecox 5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병꽃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꽃이 연한 홍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길이가 일정하지 않고 서로 다르다. (꽃받침 조각이 중간까지 갈라지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꽃이 피는 ‘붉은병꽃나무’와 구별된다). 잎의 양면에 털이 있으며, 어린 가지에 2줄의 털이 있다. 유사종으로 꽃받침 통과 씨방에 털이 없고 잎 뒷면 맥 위에만 잔털이 있는 산소영도리나무가 있다. 《붉은병꽃나무 vs. 소영도리나무》 구분 붉은병꽃나무 소영도리나무 꽃 꽃이 연한 홍색 혹은 붉은 색으로 피고 시들 때도 붉은 색으로 진다. -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 꽃받침 조각이 5개이고 중열되며 털이 거의 없다. - 씨.. 2023. 5. 15.
병꽃나무 병꽃나무 Weigela subsessilis 5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병꽃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병꽃나무는 꽃의 모양이 병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이다. 전국에 분포하며 주로 산지의 중턱 이하 숲에서 진달래, 철쭉과 함께 혼생하고 때로는 단순 군집을 이루며 자란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리며 노랗게 피었다가 점차 붉어진다. 꽃받침이 5개로 밑까지 완전히 갈라지며 털이 있다. 줄기는 연한 잿빛이며 얼룩 무늬가 있고 어린 가지는 녹색이다. 밑에서부터 많은 줄기가 나와 큰 포기를 이루며 높이 2~3m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끝이 뾰족하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이 적자색인 병꽃나.. 201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