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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노을4

일몰 풍경 (청주시 것대산) 시작과 끝은 늘 아름다운 것.. 오늘도 변화무쌍한 구름과 함께 하루 해가 홀연히 기울며 서쪽 하늘이 황홀하게 물들었다. 것대산 활공장에서 2017. 9. 29.
일몰 풍경 .. 청주시 상당산성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청명하게 푸르던 성탄절의 하루가 붉은 노을 속으로 저물어 가고, 어둠 속에 둥근달이 떠오르니 온 누리에 평화로운 기운이 그윽하게 흐른다. 해지는 언덕 저녁 노을의 감동과 고요히 흐르는 달빛에 이는 잔잔함이 모든 이의 가슴속에 평화의 강이 되어 오래오래 흘렀으면... 러키문 크리스마스에 뜨는 보름달은 행운을 상징한다고 해서 러키문이라고 부른다. 러키문은 19년 주기로 뜨지만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윤년이었던 탓에 이번에 38년 만에 보게 되었으며, 다음 럭키문은 오는 2034년에 볼 수 있다고 한다. 2015. 12. 25.
일몰 풍경 .. 대청댐 전망대 찬란하던 하루 해가 서쪽 하늘을 물들이며 멀리 계룡산 능선을 넘는다. 굽이치는 산그리메 고요히 잠기고 어둠의 거리가 불빛으로 꿈틀거린다. (대청댐 현암사전망대에서) 2015. 12. 13.
일몰 풍경 .. 청주시 것대산 청명한 하늘가에 노을이 물드니 그 화려한 빛에 가슴이 뛴다. 점점이 흩어지는 구름 사이로 저녁해가 잠시 얼굴을 내밀어 주는 순간 마음이 활짝 열리며 화려한 빛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감동의 가슴으로 맞이했던 노을빛 하늘의 그 찬란한 느낌, 영원히 간직하길... (것대산 활공장에서) 2015.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