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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속2

일월비비추 일월비비추 Hosta capitata 6~7월에 꽃이 피는 백합과/비비추속의 여러해살이풀 일월비비추는 경북 영양의 일월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속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방울비비추·비녀비비추라고도 한다. 비비추에 비해 잎이 약간 둥근 모양이며 꽃이 주먹처럼 뭉쳐서 핀다. 잎과 줄기는 생식할 수 있는 좋은 식용식물이며 생약으로도 이용된다. 《 ▶ 비비추 》 꽃은 6~7월에 자주빛으로 피는데, 잎 중앙에서 길이 50-60cm의 꽃대가 자라 그 끝에 옆을 향해 빽빽하게 달린다. 꽃부리는 6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6개로서 꽃부리와 길이가 비슷하며 수술대는 위로 굽고 암술머리는 둥글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잎 끝이 뾰족하고.. 2020. 7. 16.
비비추 비비추 Hosta longipes 7~8월에 꽃이 피는 백합과/비비추속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어린 잎을 먹을 때 잎에서 거품이 나올 때까지 손으로 비벼서 씻어 먹는다고 하여 '비비추'라 부르며 일부 지방에서는 '지부' 혹은 '자부'라고도 한다. 산지의 냇가나 습기가 많은 곳에 자생한다. 재배채소처럼 연하고 향긋하며 매끄러우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산나물이며, 원예종으로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정원식물로 인기가 높다. 우리나라 남부 및 중부 산지와 일본에 분포한다. 꽃은 7~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햇볕이 드는 쪽으로 치우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이 6개로 갈라지고 끝이 약간 뒤로 젖혀지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온다. 줄기는 잎과 따로 구분되지 않으며 잎이 모두 뿌리에서 나와 비스.. 201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