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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천인국속2

삼잎국화 | 겹삼잎국화 삼잎국화 Rudbeckia laciniata 7~9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원추천인국속의 여러해살이풀 잎이 삼(麻) 잎과 비슷하게 생겨 삼잎국화(golden glow)라고 한다. 전국에 분포하며 도시 주변이나 철도 연변에서 자란다. 꽃은 7~9월에 피고 긴 화경 끝에 줄기마다 머리모양꽃차례로 1개씩 달린다. 기본종은 가장자리의 혀꽃이 밑으로 처지며 중앙에 통상화가 모여 원추천인국과 비슷하게 되지만 녹황색이고 잎이 갈라지는 것이 다르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5~7개로 갈라지며 윗부분의 잎은 3-5개로 갈라지고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 윗부분의 잎은 밋밋하고 열편이 다시 2-3개로 중앙까지 갈라지며 톱니가 다소 있다. 줄기는 높이가 2m에 달하고 곧게 서며 분백색이 돌고 왕성하게 퍼진다. 겹삼잎국화 Ru.. 2015. 7. 29.
원추천인국 (루드베키아) 원추천인국 Rudbeckia bicolor 7~8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원추천인국속의 한해/여러해살이풀 원추천인국(圓錐天人菊)은 꽃이 원뿔 모양의 천인국이라는 뜻이며 속명 루드베키아를 이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한여름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을 닮은 꽃이다. 북아메리카 원산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1959년에 들어왔다고 하며, 꽃이 아름다워 화단이나 길가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꽃은 7~8월에 황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로 1개씩 달린다. 꽃잎(설상화) 아래쪽은 종종 진한 붉은색을 띠고 관모양 꽃은 검은빛이 돌며 꽃잎이 뒤로 젖혀지는 특징이 있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30~50cm이고 털이 있어서 거칠다. 잎은 어긋나며, 긴 주걱 모양으로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루드베키아 종류》.. 2014.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