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칭개속1 지칭개 지칭개 Hemistepta lyrata Bunge 5~7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지칭개속의 두해살이풀 지칭개는 이호채(泥胡菜)라 하여 잎과 뿌리를 약으로 쓰는데 상처 난 곳에 짓찧고 으깨어 바르는 풀이라 하여 '짓찡개'라 하다가 지칭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우리나라 들녘에서 가장 흔하게 자라는 식물중의 하나로 뿌리에서 돋아나는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다발을 이루며 자란다. 지칭개속에는 유일하게 지칭개 1종이 있으며, 엉겅퀴와 가장 가까운 속이다. 소요산에서 자라는 흰색 꽃이 피는 흰지칭개도 있다. 지칭개는 뿌리에서 나온 잎을 땅에 붙이고 겨울을 나는 방석식물로서 냉이와 거의 흡사해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 냉이는 독특한 향으로 구분할 수 있고, 지칭개는 잎 뒤에 빽빽이 털이 나 있어 하얗게 보이기 .. 2014.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