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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들

범부채

by kelpics 2014. 7. 12.

범부채 (미동산수목원 2020.08.01)

 

 

범부채

Belamcanda chinensis

7~8월에 꽃이 피는 붓꽃과/범부채속의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꽃잎에 호랑이 무늬가 있고, 처음 싹이 나와서부터 잎이 질서 있게 퍼지면서 자라는 모양이 부채꼴 같다고 하여 범부채라고 한다. 호의선(虎矣扇)이라고 부르던 것이 『동의보감』에 범부채·범부처로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산지와 바닷가에서 자라며, 뿌리줄기를 약재로 쓴다. 꽃이 아침에 피어 저녁이면 시들어 버리는데, 가지 끝에서 갈라진 꽃송이들이 계속 피어 여름내 꽃을 볼 수 있다.

 

 

 

 

범부채 (2014.07.17)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빛을 띤 빨간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수평으로 퍼진다.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서 한 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리며 꽃잎은 6개이고 타원형이다. 수술은 3개이고 암술대는 곧게 서며 3갈래로 갈라진다. 줄기는 높이 50∼100cm로 곧게 자라고 윗부분에서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칼 모양이며 좌우로 납작하고 2줄로 늘어선다. 잎의 빛깔은 녹색 바탕에 약간 흰빛을 띠며 밑동이 줄기를 감싼다.

 

 

 

 

범부채 (2014.07.17)

 

 

 

 

 

범부채 (2014.07.12)

 

 

 

※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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