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꽃

개별꽃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5월에 꽃이 피는 석죽과/개별꽃속의 여러해살이풀

들별꽃이라고도 하며 전국 각처의 활엽수림 밑에 자란다.
4~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한쪽에 털이 줄지어 돋은 꽃대가 나와 1개의 흰색 꽃이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이 5장이며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꽃잎 끝이 움푹 패어 있으며 노란 꽃밥이 검붉어져서 점을 찍어놓은 것처럼 보인다.
원줄기는 1~2개씩 나오고 높이 8~12cm로 곧게 서며 줄로 돋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위쪽 잎은 크고 피침형이며 아래쪽 잎은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뿌리는 한방에서 태자삼(太子蔘)이라 하여 약재로 쓴다.

큰개별꽃

Pseudostellaria palibiniana

4~6월에 꽃이 피는 석죽과/개별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전국 산지의 나무 숲이나 계곡 주변에 자생하며, 잎이 다른 개별꽃류에 비해 크기 때문에 ‘큰개별꽃’이라고 한다. 꽃잎은 6~8장으로 넓은 거 꿀 피침 모양으로 끝이 무디다. 꽃밥은 황색이며, 꽃자루에는 털이 없고 꽃받침에는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줄기 윗부분에 나는 2쌍의 잎이 특별히 크며 밑부분이 급히 좁아져서 잎자루 같고 털이 없다. 줄기에 흰털이 두줄로 돋는다.

덩굴개별꽃

Pseudostellaria davidii

5~6월에 꽃이 피는 석죽과/개별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전국의 산지에 분포하며, 꽃이 핀 후 가지가 옆으로 뻗으면서 덩굴처럼 엉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실 같은 긴 꽃대가 나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5개로 끝이 둥글고 꽃밥은 흑자색이다. 꽃자루에 털이 한 줄로 난다. 잎은 넓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털이 없으나 밑부분 가장자리에 흰색 털이 있다.

《개별꽃 종류》

가는잎개별꽃	긴개별꽃	덩굴개별꽃	보현개별꽃

-강원도 고산지에 자생한다	-강원도 대관령에서 처음 발견		-영천 보현산에서 처음 발견
-꽃잎이 5개이다. -꽃잎이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꽃잎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꽃자루 한쪽에 짧은 털이 있다.	-꽃잎이 5개이다. -꽃잎 끝이 오목하게 파여있다. -꽃자루와 꽃받침에 털이 있다.	-꽃잎이 5개이고 끝이 둥글다. -꽃밥이 흑자색이다. -꽃받침에 흰색 털이 난다. -꽃자루에 털이 한 줄로 난다.	-꽃잎이 5개이다. -꽃잎 끝이 약간 오목하다. -꽃밥이 붉은색이다. -꽃자루애 한 줄의 연모가 난다. -꽃받침 하단부에 섬모가 있다.
-잎 밑부분 이외에 털이 없다. -줄기는 네모지고 두줄의 털이 있다.	-잎 양면과 줄기에 털이 많다. -개별꽃보다 높이 자란다(15~30cm)	-잎 양면에 털이 없으나 밑부분 가장자리에 흰색 털이 있다. -가지가 옆으로 뻗어 덩굴처럼 엉긴다.

비슬개별꽃	숲개별꽃	참개별꽃	큰개별꽃

-대구 비슬산에 분포한다.	-설악산과 북부지방 고산지에 자란다.
-꽃잎과 꽃받침이 6~7장이다. -꽃잎 끝이 오목하게 파여있다. -꽃밥이 붉은색이다. -꽃자루 한쪽에 털이 줄지어 난다.	-꽃잎이 6개이다. -꽃잎 끝이 얕게 2개로 갈라진다. -꽃자루 한쪽에 짧은 털이 난다.	-꽃잎이 6~8장이다. -꽃잎이 타원형이고 갈라지지 않는다. -꽃잎이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꽃밥이 적자색이다. -꽃받침 끝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꽃자루에 줄지은 털이 있다.	-꽃잎이 6~8개이다. -꽃잎이 거 꿀 피침 모양으로 끝이 무디다. -꽃밥이 황색이다. -꽃자루에 털이 없다. -꽃받침에는 털이 있다.
	-잎의 밑부분에만 털이 있다. -원줄기는 네모지며 2줄의 털이 있다.	-잎과 원줄기에는 털이 없다.	-잎이 다른 개별꽃류에 비해 크다. -줄기에 흰털이 두줄로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