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속1 능소화 능소화 Campsis grandifolia 7~9월에 꽃이 피는 능소화과/능소화속의 낙엽 활엽 덩굴성 식물 능소화(凌霄花)는 덩굴성 식물로, 하늘에 닿을 듯 나무를 감고 올라가는 모습이 마치 하늘을 업신여기는 듯 하다고 붙여진 이름인데, 그 이름에서 ‘능가할’ 또는 ‘업신여길(凌)’ + ‘하늘(霄)’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 ‘하늘을 능가할 만큼의 매력을 지닌 꽃’이라 할 수 있다. 옛날에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것에서, ‘양반꽃’이라고도 불렀고, 문과에 장원급제한 선비의 화관으로 사용된 꽃이라 하여 ‘어사화’라고도 했으며, 능소화가 피면 곧 장마가 시작되기에 ‘장마꽃’이라고도 불렀다. 중국원산 식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 지방의 절에서 많이 심어 왔으며,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 2014.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