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속1 개구릿대 개구릿대 Angelica anomala 7~8월에 꽃이 피는 산형과/ 당귀속의 여러해살이풀 구릿대는 줄기에 구릿빛이 돌며 키가 크고 속이 빈 대나무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개구릿대는 산골짜기 습지에서 자라며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뿌리는 백지(白芷), 잎은 백지엽(白芷葉)이라 하며 약용하며 한방에서는 두통 · 치통 · 신경통 · 복통 등에 처방한다. 우리나라 외에 일본 · 중국 · 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겹산형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화관은 작고 꽃받침 5개는 안으로 굽는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길이 1mm 정도이며, 씨방은 1개가 꽃받침 아래 위치한다. 줄기는 높이 1∼2m로 크게 자라고 속이 비어 있으며 세로로 난 줄이 있고 털은 없으며 흔히.. 2023.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