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행초과1 송엽국 송엽국 Lampranthus spectabilis 4~6월에 꽃이 피는 번행초과/송엽국속의 여러해살이풀 송엽국(松葉菊)은 잎이 소나무의 솔잎과 유사하고 꽃은 국화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흔히 속명인 ‘람프란서스’라고 부르며, ‘솔잎국화’, ‘사철채송화’, ‘서양채송화’라고도 불린다.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추위에 강하고 번식이 쉬워서 화단이나 정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번식은 주로 꺾꽂이로 하며 종자로도 한다. 송엽국의 학명은 ‘람프란서스 스펙타빌리스(Lampranthus spectabilis)’인데, 여기서 람프란서스는 라틴어로 ‘반짝이는 꽃’을 뜻하고, 스펙타빌리스는 ‘뛰어난, 대단한’이라는 뜻으로, ‘대단히 반짝이는 꽃’이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송엽국의 꽃잎은 마치 코팅이라도 되어 있.. 2014.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