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폭포1 설악산 .. 토왕성폭포, 권금성 여행 둘째날은 토왕성폭포와 권금성 관광이다. 폭염도 걱정이 되고 함께한 아이들이 워낙 등산을 싫어하는 터라 장시간 오르지 않고도 쉽게 설악산의 경관을 볼 수 있는 코스를 정해보았다. 먼저 권금성 케이블카 탑승을 예매해 두고 토왕성폭포로 향한다. 오른쪽이 권금성, 그 뒤쪽 2.6km 지점에 45년만에 개방되었다는 토왕성폭포가 위치한다. 항상 느끼지만 설악산은 깊이 들거나 높이 오르지 않아도 입구의 설악동에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그 수려하고 웅장한 산세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좋다. 게다가 케이블카를 타면 10여분만에 권금성에 닿을 수 있어 걷기 불편하거나 시간이 부족한 이들도 쉽게 설악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비룡교를 지나며 당겨본 설악의 명물 울산바위.. 지난해 가을 권금성에 올라 보았던 울산바위.. .. 2016.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