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속1 수선화 수선화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Roem. 12~3월에 꽃이 피는 수선화과/수선화속의 여러해살이풀 설중화 · 수선(水仙, 물의 신선)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으로 제주도에서 자라며 12월부터 피기 시작해 이른 봄, 동절기에 볼 수 있는 꽃이다. 청초하고 맑게 피어나 '내면의 외로움'을 상징하는 꽃으로,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 물속에 뛰어들다 빠져 죽었다는 그리스 신화의 나르시스, 그곳에서 피어났다는 수선화는 '자기 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상징한다. 꽃은 12~3월에 높이 20-40cm의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해 달린다. 꽃잎은 6개로서 둥글지만 끝이 뾰족하고 흰색이며 가운데 부화관(副花冠)은 노란색이다. .. 2014.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