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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11

남한산성 서문의 노을과 야경 (확대 ↔ 이미지클릭) 청명한 하늘이 펼쳐진 오후 남한산성 서문을 찾았다. 서문 전망대는 노을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포인트로 한강을 중심으로 빼곡히 들어찬 대도시의 빌딩들과 좌우로 서울을 에워싼 청계산과 관악산과 그리고 북한산과 도봉산 등이 조망된다. 기대만큼 멋진.. 2017. 11. 29.
일몰과 야경 (서울 동작대교)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이던 날 멋진 노을을 기대하며 노을카페가 있는 동작대교를 찾았다. 좀 더 나은 뷰를 찾아 대교 북단으로 이동해 보지만 예상대로 9월은 일몰 위치가 한강을 중심으로 너무 왼쪽에 치우쳐 있고 하늘도 개대했던 만큼 멋진 노을 빛을 보여주지 않는다. 거세게 불어대.. 2016. 9. 19.
일몰 풍경 .. 대청댐 전망대 찬란하던 하루 해가 서쪽 하늘을 물들이며 멀리 계룡산 능선을 넘는다. 굽이치는 산그리메 고요히 잠기고 어둠의 거리가 불빛으로 꿈틀거린다. (대청댐 현암사전망대에서) 2015. 12. 13.
호수의 풍경과 야경 .. 광교 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은 광교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옛 원천유원지와 신대호수 일원에 만들어진 공원으로, 규모가 202만㎡에 이른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공원 산책로인 어반레비(urban levee)와 함께 '신비한 물너미', '재미난 밭', '신대호수 먼 섬숲', '커뮤니티숲(다목적체험장, 캠핑장)', '행복한 들', '조용한 물숲, 향긋한 꽃섬' 등 6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수를 따라 원천호수는 3km, 신대호수는 3.5km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밤이 되면 호수와 광교신도시가 어우러진 야경 또한 멋진 테마 중의 하나이다. 아래쪽에 있는 원천호수의 전경.. 원래는 위쪽의 신대호수와 함께 농업용수로 쓰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였는데, 도시가 발전하면서 유원지로 변화되었으며 광교신도시가 들어.. 2015. 10. 30.
돌산대교 야경 .. 여수 오후에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보고 늦은 밤 여수에 도착했다. 다음날 이른 새벽 영취산을 오르기 위해서다. 여수는 낮보다 밤길이 아름답다고 한다. 다음날을 고려해야 하는 늦은 시간이지만 야경이 아름다운 돌산공원을 찾았다. 별천지나 다름없이 휘황찬란하게 밝혀진 공원에는 늦은 밤이 무색할정도로 불타는 금요일 밤을 보내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돌산공원 야경에 이어 석유화학공업단지 야경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수 있을 듯하다. 여수시와 돌산도를 잇는 돌산대교(突山大橋)는 1984년 완공된 길이 450m의 다리이다. 둘레 600m의 작은 섬에 불을 밝혀 여수의 밤바다를 아름답게 빛내고 있다. 기념탑 앞은 돌산대교와의 일직선상에 세워져 있어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돌산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 2015. 4. 10.
세종시 호수공원 야경 II 호수에 드리워진 멋진 노을을 기대하고 호수공원에 들렀지만 기대만큼 해가 지는 위치와 날씨가 좋지 않았다. 주변에 도시가 개발되면서 들어서는 인공 건축물들과 호수의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명소가 되길 기대해 본다. 2015. 2. 27.
명암타워 명암타워 찬시 / 오현진 아우산 기슭의 명암호반에 우뚝솟은 신비의 조형예술 이름하여 명암타워라 푸른산 자락 우거진 숲 물가에 드리우고 파란하늘 흰구름 한가로이 물속에 노닐고 그 옛날 왜가리 울음 흰 빛 나래 서린곳 금천 용담 용암의 젖줄로 생명의 쌀 금빛 풍요로움이 영글던 그리움이 물결치는 옛 이름 명암방죽이여 명암약수 상당산성 병풍으로 둘러놓고 질주하는 현대문명 한아름 싸안고 얼룩소 그대로 누워 되새김질하는 곳 호반 궁전 위에 타워의 초석을 놓고 잔잔한 호수의 물결을 바라보노라면 일렁이는 추억과 낭만 사랑과 꿈의 세월이여 호수에 잠긴 타워의 영상에 인생은 때로 슬프고 즐거운 것이라는 참 뜻을 되새겨 보자꾸나 찬란한 햇살 은은한 달빛 한밤의 영롱한 불빛 물 위에 비추고 되비치는 명암타워의 오묘한 빛깔이여.. 2015. 2. 1.
야경 .. 세종시 호수공원 세종호수 세호교.. 세호교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폭 5~8m, 연장 270m 보행교로써 호수를 건너며 수상무대섬과 5개의 이동식 소형섬을 감상할 수 있다. 세호(cejo)는 스페인어로 해가 뜬 뒤 강이나 개울에서 일어나는 안개를 의미하는 단어로써 금강의 아침 안개가 잦은 지역특성과 연계하여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아직은 도시가 활성화되지 않은 탓인지 수많은 조명들이 마치 보석같이 색색으로 가을밤을 수놓지만 인적은 드문 편이다. 수상 무대섬 2014. 11. 6.
청주시내 야경 서문대교는 청주의 옛 지명인 주성(舟城)과 지형을 상징하는 환경조형물로, 제방과 하천바닥은 배의 선체를 교량 상단은 갑판을 조형물은 돛을 형상화하여 배가 진행하는 형태를 표현한 작품으로 "청주를 세계로 세계를 청주로" 화합과 전진하는 청주인의 기상을 담은 조형물이다. 2014.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