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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이 펼쳐진 오후 남한산성 서문을 찾았다.
서문 전망대는 노을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포인트로
한강을 중심으로 빼곡히 들어찬 대도시의 빌딩들과
좌우로 서울을 에워싼 청계산과 관악산과 그리고 북한산과 도봉산 등이 조망된다.
기대만큼 멋진 노을은 보이지 않았지만
어둠이 내리며 발아래 불바다를 이룬 화려한 야경에
찬 바람속에서도 쉬이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
아름답게 노을이 지는 날 다시한번 만나보고 싶은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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