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록싸리1 조록싸리 조록싸리 Lespedeza maximowiczii 6~7월에 꽃이 피는 콩과/싸리속의 낙엽 활엽 관목 다른 싸리에 비해 잎이 날렵하다 해서 ‘조록싸리’라고 부른다는 설과 잎을 손으로 훑으면 ‘조로록’ 소리가 나서 ‘조록싸리’라 부른다는 설이 있다. 땅비싸리가 봄을 알린다면 조록싸리는 여름을 알려준다고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꽃은 6~7월에 홍자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위쪽의 나비모양 꽃부리(기꽃잎)는 보라빛의 붉은 색이고, 중간의 날개꽃잎은 홍자색, 맨 아래쪽 용골꽃잎은 연한 홍색이다. 꽃받침은 중간 정도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끝이 바늘같이 뾰족하다. 잎은 어긋나고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3출엽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뒷면에 긴 털이 있.. 2014.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