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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꽃6

하늘말나리 하늘말나리 Lilium tsingtauense Gilg 7~8월에 꽃이 피는 백합과/백합속의 여러해살이풀 잎이 돌려나는 말나리와 형태가 비슷하지만 꽃이 하늘을 향해 피어 하늘말나리라 부르며, 우산말나리 · 산채(山菜) · 소근백합(小芹百合)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사람의 손길이 닿는 곳에는 잘 자라지 않는다. 짙은 황색꽃이 피는 누른하늘말나리, 화피에 자주색 반점이 없는 지리산하늘말나리가 있다. 《나리의 종류와 특징》 ▶참나리 : 나리 종류중 꽃이 가장 크다. 줄기의 잎 겨드랑이에 주아가 달린다. ▶중나리 : 털이 약간 있거나 없다. 참나리 보다 꽃이 비교적 작으며 옆을 향해 핀다. ▶털중나리 : 줄기에 잿빛 털이 나 있다. ▶하늘나리 : 꽃이 하늘을 향해 핀다. 꽃잎 안쪽에 짙은 .. 2023. 7. 26.
털중나리 털중나리 Lilium amabile Palib. 6~8월에 꽃이 피는 백합과/백합속의 여러해살이풀 털중나리는 줄기와 잎에 솜털이 밀생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중나리보다 이른 6월부터 꽃이 핀다. 우리나라와 중국 북동부에 분포하며 산지의 양지에서 흔히 자란다. 《나리의 종류와 특징》 ▶참나리 : 나리 종류중 꽃이 가장 크다. 줄기의 잎 겨드랑이에 주아가 달린다. ▶중나리 : 털이 약간 있거나 없다. 참나리 보다 꽃이 비교적 작으며 옆을 향해 핀다. ▶털중나리 : 줄기에 잿빛 털이 나 있다. ▶하늘나리 : 꽃이 하늘을 향해 핀다. 꽃잎 안쪽에 짙은 잔 점이 있고 바깥쪽엔 잔털이 나 있다. 잎이 어긋난다. ▶날개하늘나리 : 낭림산 이북에 자생한다. ▶말나리 : 꽃이 옆을 향해 핀다. 잎이 돌려나는 것이 특.. 2023. 7. 26.
중나리 중나리 Lilium leichtlinii var. maximowiczii (Regel) Baker 7~8월에 꽃이 피는 백합과/백합속의 여러해살이풀 참나리보다 작은 중간 키 정도의 나리라하여 중나리라 부르며, 잎겨드랑이에 주아(珠芽)가 달리지 않는 것이 참나리와 구별된다. 꽃잎은 적황색이고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산재하며 피침형이고 뒤로 말린다. 잎은 촘촘히 줄기를 따라 어긋나며 선형이다. 줄기는 1m 안팎의 높이로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나리의 종류와 특징》 ▶참나리 : 나리 종류중 꽃이 가장 크다. 줄기의 잎 겨드랑이에 주아가 달린다. ▶중나리 : 털이 약간 있거나 없다. 참나리 보다 꽃이 비교적 작으며 옆을 향해 핀다. ▶털중나리 : 줄기에 잿빛 털이 나 있다. ▶하늘나리 : 꽃이 .. 2023. 7. 26.
말나리 말나리 Lilium distichum 7~8월에 꽃이 피는 백합과/백합속의 여러해살이풀 꽃이나 잎이 큰(말) 나리 종류라는 뜻에서 말나리라 부른다. 높은 산지의 반그늘 지고 토양이 비옥한 낙엽수 아래에서 자란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나, 자생지와 개체수가 많지 않다. 하늘말나리에 비해 꽃이 옆을 향해 피는 점이 다르고, 섬말나리에 비해서는 꽃이 주황색이고 돌려나는 잎이 1층인 점이 다르다. 비늘줄기와 줄기, 어린잎을 식용하며 꽃은 관상용으로 쓴다. 우리나라 외에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꽃은 6∼7월에 황적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옆을 향하여 피며, 안쪽에 짙은 갈색이 섞인 자줏빛 반점이 있다. 꽃 지름 5cm 정도이며 꽃잎은 바소 모양으로서 6장이다. 수술은 6개, 암술 1개로 꽃잎보다.. 2023. 7. 25.
참나리 참나리 Lilium lancifolium Thunb. 7~8월에 꽃이 피는 백합과/백합속의 여러해살이풀 '나리'는 순 우리말로 백합속 식물의 총칭이다. 고려 때는 견내리화(犬乃里花) · 대각나리(大角那里)라 불렀고, 조선시대의 휘날이, 산날이, 개날이 등의 이름에서 변화하여 '나리'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자라는 많은 종의 나리 중 으뜸이 참나리이며, '알나리', '호랑나리'라고도 부른다. 오늘날 개량종으로 상품화된 많은 백합류들의 원종이 참나리라고 한다. 줄기에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잎겨드랑이에 짙은 갈색의 씨눈이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밑을 향해 핀 짙은 적황색 꽃잎에 흑자색 반점이 빽빽이 있으며 보통 나리꽃처럼 꽃잎이 뒤로 말린다. 꽃이 피어도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잎 밑 부분에 있는 주아가 .. 2014. 6. 7.
원추리 원추리 Hemerocallis fulva (L.) L. 6~8월에 꽃이 피는 백합과/원추리속의 여러해살이풀 원추리는 한중일의 동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16세기 대항해 시대에 유럽으로 건너가 수 백 가지 이상의 품종들로 개량되었다. ‘원추리’라는 이름은 중국명인 ‘훤초(萱草)’ 가 변형된 것으로 추측하며, 옛 기록에 ‘훤(萱)은 근심을 잊게 하는 풀이다’ 라는 설명이 있는데, 뿌리줄기에 독이 있어 적당히 먹으면 ‘망우(忘憂)’ 상태에 빠진다는 것에서 연유한 듯하다. 원추리는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며 계속 다른 꽃이 달리는데, 하루 만에 피었다 져 버리는 성질 때문에 ‘시들어가는 청춘’ 을 상징하기도 하며, 여러 갈래의 꽃대에 날마다 새로운 꽃몽우리가 생겨 영어 이름은 ‘Day Lily’이다. .. 2013.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