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목1 엉겅퀴 | 지느러미엉겅퀴 엉겅퀴 Cirsium japonicum 6~8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엉겅퀴속의 여러해살이풀 열매의 모양이 엉키고 설킨 머리칼처럼 생겼다 하여 엉겅퀴라 부르며, 지혈 효과가 있어 피가 엉긴다는데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가시나물'이라고도 하며 결각진 잎의 톱니가 모두 가시로 되어 있어 초식 동물로부터 방어무기로 활용한다. 동북아시아 원산으로, 전국의 산이나 들에서 흔하게 자라며, 전세계에 200여 종이 있으며, 국내에는 20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국내에 자생하는 종은 대부분 토종이지만 귀화종들도 널리 퍼져 있으며 꽃의 모양이 닮은 유사 식물들도 여럿 있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는데, 수백개의 작은 꽃들이 뭉쳐서 피는 ‘통꽃’이다. 꽃부리는 자주색 또는 적색이다. 줄.. 2014.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