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촬영3

알라만다 알라만다 Allamanda cathartica 6월~10월에 꽃이 피는 협죽도과/ 알라만다속의 상록 반덩굴성 관목 열대 남아메리카(브라질, 가이아나, 수리남 등) 원산 식물로 주로 관상용으로 키운다. ‘알라만다’라는 이름은 스위스의 식물학자 프레드릭 루이 알라만드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일반적으로 ‘황금나팔꽃(golden trumpet flower)’, ‘노랑나팔덩굴(yellow trumpet vine)’, ‘미나리아재비꽃(buttercup flower)’ 등으로도 불린다. 아열대 및 열대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며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꽃 색깔이 노란색에서 분홍빛, 심지어 초콜릿 갈색까지 다양하다. 꽃은 봄과 여름에 지름 4∼5㎝의 진한 노란색으로 줄기 끝에 모여 피며 꽃통 안쪽면에 갈색 줄이 나 있다.. 2023. 8. 29.
듀란타 듀란타 Duranta erecta 여름과 가을에 꽃이 피는 마편초과의 낙엽 활엽 관목 듀란타(Duranta)는 15세기 이탈리아의 식물학자 카스토 두란테스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브라질 원산으로 미국 남부와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및 남아메리카에 분포하며,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수로를 따라 자란다. 다른 이름으로 ‘발렌타인재스민’이라고도 하며, 외국에서는 ‘브라질 하늘 꽃(Brazilian skyflower)’, ‘황금 이슬방울(golden-dewdrop)’, ‘비둘기 열매(pigeon berry)’ 등으로도 불린다. 주로 관엽식물(觀葉植物)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보라색꽃 역시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꽃은 6월부터 늦가을까지 총상꽃차례에 연한 보라색(때로는 흰색)으로 핀다. 긴 .. 2023. 8. 29.
부겐빌레아 부겐빌레아 Bougainvillea glabra 6~8월에 꽃이 피는 분꽃과의 관목 또는 반덩굴성 소교목 남아메리카 원산으로서 많은 품종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온실에서 재배한다. 햇빛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동남 아시아나 자생지에서는 우리나라의 등나무처럼 이용된다. 남아메리카에 약 14종이 나며 줄기에 가시의 유무와 잎에 털이 많은 것 등이 있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쪽에 포엽과 함께 총상꽃차례로 피며 붉은 주홍색의 포엽이 꽃보다 더 아름답다. 꽃은 미황색으로 3개의 포엽에 각각 1개씩 작은 꽃이 나팔 모양의 통꽃으로 3개가 핀다. 포의 색은 자홍색을 주류로 핑크색, 흰색, 등색, 황색 등이 있다. 높이 4∼5m로 자라고 가지에 곧은 가시가 있다. 잎은 녹색으로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피침형이며 가.. 2023.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