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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머문곳

저항의 새싹

by kelpics 2014. 5. 26.

 

 

 

 

국민을 보살피도록 부여받은 권한을
정권보호에 남용하기 급급한 정부.

악어의 눈물로 위장하고
자꾸만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대통령.

국민들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며
그들만의 권력욕만 키워가는 정치가들.

진실 보도의 사명을 외면한 채
권력의 나팔수로 전락한 언론들.

기득권의 잘못을 비판하고 진실을 얘기하면
‘종북’으로 몰아가는 사회.

부정한 권력을 규탄하려 촛불든 시민들을
가차없이 연행하고 제압하는 경찰.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과거 군사독재정권 시절의 얘기가 아니라
오늘날 박근혜정부의 실상이다.

“권력은 원래 자기보다 더 큰 힘에 의해서 도전을 받지 않는 한,
꿈쩍도 하지 않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철저한 비협력, 불복종운동만이
민주적 권력의 탄생과 진정한 정치의 쇄신을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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