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맞닿은 고원의 푸른 능선들이 바람에 일렁이며 대지의 물결처럼 흐르는 곳..
광활하게 펼쳐진 초록빛 대자연은 생명의 근원이요 인간 삶의 바탕이 아니었던가!
가슴이 확 트이고 마음이 맑아지는 자연의 바람 앞에 서면 우리는 함께 정화되어 간다
차를 타고 먼거리를 달려와 다시 수 킬로미터의 비포장 도로를 지나야 도달하는 이곳..
젖소와 양을 기르는 외딴 목장이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붐비게 된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대부분 사람들의 일상이 대도시 환경에서 자연을 동경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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