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강나무
Abelia mosanensis T.H.Chung Nakai
5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댕강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마른 가지를 부러뜨리면 댕강소리가 난다고 하여 댕강나무라고 한다. 밑부분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오며 줄기에 6개의 줄이 패어 있어 육조목(六條木)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 봄에 나는 새잎과 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꽃의 향기가 좋아 정원수로도 심는다.
꽃은 5월에 엷은 홍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두상(頭狀)으로 달리고 한 꽃대에 3개씩 핀다. 통(筒) 모양의 화관(花冠)은 연분홍색이고 안쪽은 흰색이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가지의 속이 백색이며 일년생가지에 털이 있다. 줄기에는 6개의 골이 있으며 새 가지는 붉은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으며 앞면에 맥을 따라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와 털이 있다.
《유사종》
△털댕강나무 : 잎의 뒷면에 털이 있다 (영월에서 자생)
△섬댕강나무 : 잎에 톱니가 있고 잎 뒷면에 털이 없다 (울릉도 자생)
△줄댕강나무
△바위댕강나무
△계방댕강나무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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