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초
Euphorbia marginata
7~8월에 꽃이 피는 대극과/대극속의 한해살이풀
잎 가장자리의 흰색 테두리와 하얀 꽃이 마치 산에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얗게 보여 설악초(雪嶽草, Snow on Mountain)라 부르며, 달밤에 형광 물질처럼 반사되어 야광초, 월광초라 부르기도 한다. 북미 온대 지방 원산으로 뜰에 심거나 꽃꽂이 재료로 쓰인다.
꽃은 산형꽃차례로 흰색으로 작게 핀다. 줄기는 높이는 60cm에 이르고 가지를 많이 친다. 줄기를 잘라보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잎과 줄기의 흰 즙에는 알레르기나 발진을 일으키는 독성이 있다. 잎은 잎자루가 없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아래쪽 잎은 녹색이고 위쪽 잎은 가장자리에 흰색 테두리를 친 듯 하얗다. 꽃이 피면 꽃에게 엽록소를 빼앗겨 백화 현상이 두드러져 꽃보다 잎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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