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바디
Dystaenia takesimana
7월에 꽃이 피는 산형과/섬바디속의 여러해살이풀
원산지가 한국인 우리나라 특산 종으로 울릉도에 자란다. 울릉도에서는 돼지가 잘 먹는다고 ‘돼지풀’이라고 하며 울릉강활, 두메기름나물이라고도 한다. 어린잎을 나물로 식용하고 뿌리는 약재로 쓰며 항암효과가 있다.
꽃은 7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형꽃차례(傘形花序)로 원줄기 끝과 가지끝에 달리며 꽃잎은 5장이다. 줄기는 높이 2m에 달하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4~5개의 마디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3개씩 2회 갈라진다. 잎자루가 길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감싼다. 끝의 잎조각(羽片)은 넓은 피침형이며 가장 길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인 톱니가 있으며 위로 갈수록 점점 작아져서 3출엽으로 된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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