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국화
Centaurea cyanus
6~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수레국화속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꽃 모양이 수레바퀴를 닮았다 하여 수레국화라 부른다. 유럽 동부와 남부 원산이며 주로 관상용으로 가꾼다. 국화과에 속하는 센토레아속(Centaurea)에는 약 500여종이 있으나 그 중 원예용으로 많이 쓰이는 것은 시아누스종(cyanus)으로 우리말로 수레국화라 부른다. 독일의 국화(國花)이며, 꽃말은 '행복감'이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피지만 온실에서 가꾼 것은 봄에도 핀다. 두화(頭花)는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많은 품종이 있으며 남청색, 청색, 연한 홍색, 백색 등 색깔이 다양하다. 꽃 전체의 형태는 방사형으로 배열되어 있고 모두 관상화(管狀花)이지만 가장자리의 것은 크기 때문에 설상화(舌狀花)같이 보인다.
높이 30∼90cm이고 가지가 다소 갈라지며 흰 솜털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거꾸로 세운 듯한 바소꼴이며 깃처럼 깊게 갈라지지만 윗부분의 것은 줄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흰 솜털이 빽빽히 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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