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타나
Lantana camara
6~10월에 꽃이 피는 마편초과/란타나속의 소관목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란타나'라는 이름은 라틴어 어원에서 파생되었으며, 란타나의 꽃이 맺히는 모습이나 구부러지는 형태, 또는 식물의 유연하고 강인한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꽃색이 다양하고 오래가기 때문에 정원수로 흔히 심지만 아메리카 열대 지역에서는 잡초로 취급받는다. 우리나라에는 20세기 초에 관상용으로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겨울철에는 실내나 온실에서 월동하며 더위에 강하다. 식물 전체에 독성이 있으므로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높이는 3m까지 자라고,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의 타원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조금 두껍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표면에 주름이 많으며 뒷면에는 회백색 털이 빽빽이 난다.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작은 꽃이 빽빽이 달린다. 꽃의 지름은 3∼4cm이고, 꽃의 색은 흰색, 분홍색, 오렌지색, 노란 색, 붉은 색 등으로 아름답다. 꽃의 색이 시간의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칠변화(七變花)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란타나는 아름다운 꽃과 강한 생명력으로 사랑받지만, 원산지인 중남미를 벗어나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침입종(외래종)"으로 분류되어 생태계를 교란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번식력이 매우 강하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자생 식물에 위협이 되는 것이다. 특히 아열대 및 열대 기후에서는 잡초처럼 번성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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