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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머문곳

거제도.. 여름 여행

by kelpics 2012. 8. 11.

 

여름 성수기가 막 지난 거제도는 가는 곳마다 붐비지 않아 좋았다.
거제자연휴양림.. 이제 커버린 아이들이 예전 만큼 야영을 재미있어 하지 않는다.
노자산 산행..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였으나 예상보다 힘든 코스였다. 아빠와 큰 아들만 정상 정복!
바닷가 횟집.. 회 맛을 잘 몰라서일까? 생각보다 비싸다는 느낌만 든다.
팬션.. 바다에 인접해 있어 풍경이 좋다. 신경써서 예약해 준 친구가 고맙다.
해수욕장.. 거친 파도에 두 아이 모두 안경을 잃어 버렸다. 한 낯 뙤약 볓이 무척 강하다.
이른 아침 외도행 티켓 예매.. 날씨 탓에 불안했지만 다행히 배가 운행할 수 있었다.
외도.. 정성들여 가꿔 놓은 정원이 참 아름다운 섬이다.
흐린 날씨로 멋진 저녁 노을은 볼 수 없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전쟁의 참혹함을 겪지 않은 우리는 행복한 세대임을 느끼게 한다.
통영시 미륵산.. 케이블카로 미륵산 정상에 올랐지만 흐린 날씨에 한려수도를 제대로 구경할 수 없었다.

 

 

 

 

노자산 정상에서 바라본 거제도 전경

 

 

 

 

 

해금강 휴게소 인근 일출

 

 

 

 

 

갈곶리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에서 바라본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풍차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다포리 여차몽돌해변

 

 

 

 

 

통영시 미륵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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