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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3

구절초 | 산구절초 | 가는잎구절초 | 포천구절초 구절초 Dendranthema zawadskii 8~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산국속의 여러해살이풀 예로부터 음력 9월 9일, 꽃과 줄기를 잘라 부인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재로 썼다고 하여 구절초(九折草)라 부르며, 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들국화·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흔히 들국화라고 하는 자생식물에는 구절초를 일컫는 것이 보통이나 감국, 산국, 쑥부쟁이, 개미취 등의 국화과 식물들을 총칭한다. 꽃은 향기가 있으며 줄기나 가지 끝에서 흰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한송이씩 핀다. 줄기는 높이 50cm내외로 전체에 털이 있거나 없으며, 곧게 선 줄기에서 가지가 갈라지기도 한다. 유사종인 산구절초·바위구절초 등과 함께 생약 구절초는 한방과 민간에서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부인병·위장병 처방에 약.. 2015. 9. 19.
벌개미취 벌개미취 Aster koraiensis 6~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참취속의 여러해살이풀 벌판(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개미취라 해서 벌개미취라 하며, '고려쑥부쟁이' 혹은 '별개미취'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특산 식물로 번식력이 왕성하며 무리지어 자라나는 특성이 있다. 이른봄에 갓 자라난 어린 싹을 나물로 먹거나 국에 넣어 먹는다. 줄기는 높이 50~60cm로 곧게 자라고, 홈과 줄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길쭉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딱딱하다. 꽃은 연한 자주색과 연한 보라색이며 줄기나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리는데, 개미취의 꽃보다 크다. 《개미취 vs. 벌개미취 vs. 쑥부쟁이》 개미취 벌개미취 쑥부쟁이 -전국의 심산지역에 자란다. -키 1~1.5m (재배한 것은 2m에 달함).. 2014. 7. 16.
개미취 개미취 Aster tataricus 7~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참취속의 여러해살이풀 개미취는 우리나라 원산 식물로 전국의 깊은 산 습윤한 곳에서 자생한다. 흔히 들국화(구절초, 개미취, 쑥부쟁이)라 부르는 국화류 중 하나로 줄기에 개미가 붙어있는 것처럼 솜털이 있다 해서 '개미취'라 부른다. '취'는 나물을 뜻하는 채(菜)에서 왔으며 자완(紫苑) · 소판 · 협판채 · 산백채라고도 한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으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뿌리와 풀 전체를 약재로 쓴다. 줄기는 높이 1~1.5m까지 곧게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짧은 털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폭이 좁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자주색 또는 하늘색으로 피며 가지와 원줄기 끝에 달린.. 2014.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