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동과10

소영도리나무 소영도리나무 Weigela praecox 5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병꽃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꽃이 연한 홍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길이가 일정하지 않고 서로 다르다. (꽃받침 조각이 중간까지 갈라지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꽃이 피는 ‘붉은병꽃나무’와 구별된다). 잎의 양면에 털이 있으며, 어린 가지에 2줄의 털이 있다. 유사종으로 꽃받침 통과 씨방에 털이 없고 잎 뒷면 맥 위에만 잔털이 있는 산소영도리나무가 있다. 《붉은병꽃나무 vs. 소영도리나무》 구분 붉은병꽃나무 소영도리나무 꽃 꽃이 연한 홍색 혹은 붉은 색으로 피고 시들 때도 붉은 색으로 진다. -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 꽃받침 조각이 5개이고 중열되며 털이 거의 없다. - 씨.. 2023. 5. 15.
꽃댕강나무 꽃댕강나무 Abelia mosanensis T.H.Chung 6~10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댕강나무속의 반상록성 활엽 관목 꽃댕강나무는 낙엽성인 중국댕강나무에 상록성인 댕강나무의 화분을 받아서 원예종으로 육성된 중간 잡종이다. 꽃의 향기와 미관상 보기 좋아 공원수나 정원수로 심는다. 꽃은 종 모양이며 6~10월에 연한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작은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높이 1~2m로 자라며 원줄기에 6줄의 홈이 있고, 가지에 붉은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형이며 끝이 무디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뭉툭한 톱니가 있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20. 7. 12.
길마가지나무 길마가지나무 Lonicera harae Makino 4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인동속의 낙엽 활엽 관목 성숙한 열매의 모양이 소나 말의 등에 얹는 안장인 길마의 말굽 모양 나뭇가지를 닮은데서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한다. 주로 우리나라에 분포하며 산기슭의 숲 가장자리에 자란다.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등과 함께 이른 봄 숲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 꽃은 4월에 잎과 같이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2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꽃부리는 입술모양으로 좌우대칭을 이룬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양면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키는 3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일년생가지에 센 털이 있다. ※ 참고 자료 ■ 네.. 2019. 3. 31.
올괴불나무 올괴불나무 Lonicera praeflorens Batalin 3~4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인동속의 낙엽 활엽 관목 괴불나무류는 열매의 독특한 특성으로 이름이 지어졌는데, 두 개의 열매가 마주보고 달리는 모양이 개불알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올괴불나무의 접두어 ‘올’은 ‘이르다’는 뜻으로 괴불나무 중에서 가장 일찍 꽃을 피운다 해서 ‘올괴불나무’라 부른다. 올아귀꽃나무라고도 하며,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고 생강나무와 함께 가장 이른 시기에 꽃을 피운다. 꽃은 3~4월에 연한 노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묵은 가지 끝에 2개씩 달린다. 꽃자루에 잔털이 나고 선점(腺點)이 있다.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화관은 짧고 5갈래로 갈라지며 위·아랫입술꽃잎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다. 암술은 .. 2019. 3. 25.
인동덩굴 인동덩굴 Lonicera japonica 6~7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인동속의 반상록 활엽 덩굴성 관목 줄기와 잎이 추운 겨울에도 말라죽지 않고 푸르게 남아있어 ‘인동(忍冬)’이라고 부르며 ‘인동초’ 또는 꽃의 색이 흰색에서 점차 노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금은화(金銀花)’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밀원식물이며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이라고 하여 약재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차나 술을 만들기도 한다. 꽃은 연한 붉은색을 띤 흰색이지만 나중에 노란색으로 변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끝에서 5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지고 겉에 털이 빽빽이 난다. 수술 5개, 암술 1개이며 꽃의 향기가 진하다. 줄기는 약 5m로 오른쪽으로 길게 벋어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 2014. 6. 7.
백당나무 백당나무 Viburnum opulus L. 5~6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산분꽃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꽃이 희고 불당 앞에 심는다 하여 백당나무라 부르며, 지방에 따라 접시꽃나무라고도 한다. 꽃이삭 가장자리에 열매를 맺지 못하는 헛꽃인 중성화가 흰색으로 달리고 양성화인 참꽃은 가운데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조경용 수로 이용하나 열매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정원수로는 적절치 않다. 어린가 지와 잎에 털이 없는 것은 민백당나무, 꽃이 모두 무성화로 된 것은 불두화이다. 2014. 5. 22.
설구화 설구화 Viburnum plicatum 5~6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산분꽃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하얀 꽃송이가 마치 흰 눈을 뭉쳐놓은 모양을 닮아 설구화(雪毬花)라 부른다. 일본, 대만 원산이며, 불두화와 마찬가지로 백당나무에서 원예종으로 개량된 나무이다. 꽃이 불두화를 닮았으나 잎새는 불두화와 달리 갈라지지 않으며 잎맥이 뚜렷한 점이 다르다. 수술이 없어 과실은 달리지 않는다. 2014. 5. 17.
댕강나무 댕강나무 Abelia mosanensis T.H.Chung Nakai 5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댕강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마른 가지를 부러뜨리면 댕강소리가 난다고 하여 댕강나무라고 한다. 밑부분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오며 줄기에 6개의 줄이 패어 있어 육조목(六條木)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 봄에 나는 새잎과 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꽃의 향기가 좋아 정원수로도 심는다. 꽃은 5월에 엷은 홍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두상(頭狀)으로 달리고 한 꽃대에 3개씩 핀다. 통(筒) 모양의 화관(花冠)은 연분홍색이고 안쪽은 흰색이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가지의 속이 백색이며 일년생가지에 털이 있다. 줄기에는 6개의 골이 있으며 새 가지는 붉은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으며 앞면.. 2014. 5. 15.
병꽃나무 병꽃나무 Weigela subsessilis 5월에 꽃이 피는 인동과/병꽃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병꽃나무는 꽃의 모양이 병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이다. 전국에 분포하며 주로 산지의 중턱 이하 숲에서 진달래, 철쭉과 함께 혼생하고 때로는 단순 군집을 이루며 자란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리며 노랗게 피었다가 점차 붉어진다. 꽃받침이 5개로 밑까지 완전히 갈라지며 털이 있다. 줄기는 연한 잿빛이며 얼룩 무늬가 있고 어린 가지는 녹색이다. 밑에서부터 많은 줄기가 나와 큰 포기를 이루며 높이 2~3m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끝이 뾰족하다. 잎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이 적자색인 병꽃나.. 201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