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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속8

덤불조팝나무 덤불조팝나무 Spiraea miyabei 4~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납엽 활엽 관목 덤불조팝·삼수선국(森繡線菊)이라고도 하며 산골짜기의 암석지대에 잘 자란다. 관상용으로도 심으며, 우리나라(강원도 이북 해발 200~2,200m)와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꽃은 4~5월에 흰색 꽃이 줄기 끝에 복산방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차례는 지름 10cm 정도이고 작은꽃자루에 털이 있다. 꽃받침은 퍼지며 수술은 꽃잎보다 2∼3배 길다. 꽃잎은 달걀 모양이고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에 잔 털이 있고 암술대가 약간 밑에 달려 있으며 6월에 익는다. 높이는 1∼1.5m이다. 일년생가지는 황색이고 능각(稜角)을 이루며 늙은 가지는 회색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 2023. 7. 31.
삼색조팝나무 삼색조팝나무 Spiraea japonica 6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황금색의 잎이 초록색으로 변화고 가을에 주황색으로 물들어 잎의 색이 3번 변한다고 삼색조팝나무라 부른다. 일본조팝나무의 원예종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은 6월에 연한 홍색으로 피고 가지끝에 산방꽃차례로 모여 달린다. 꽃잎은 5개이며 달걀형 또는 원형으로서 밑부분에 뾰족한 돌기가 있다. 수술은 꽃잎보다 훨씬 길고 많다. 줄기는 모여 나고 높이 1m에 달하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분백색을 띤다 2023. 5. 27.
참조팝나무 참조팝나무 Spiraea fritschiana C.K.Schneid. 5~6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납엽 활엽 관목 참조팝나무는 중부 이북의 산속 바위지대에서 자란다. 강원도 이북에 분포하는 덤불조팝나무에 비해 잎 뒷면과 열매에 털이 없어 구분된다. 꽃은 5~6월에 흰색 바탕에 중앙부가 연한 홍색으로 피고 새가지 끝에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둥글고 수술이 꽃잎보다 2배 길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양 끝이 좁아들며 가장자리에 고르지 않은 거친 톱니가 있다. 키는 1.5m 내외이고 가지는 모서리각이 있으며 털이 없고 자갈색이나 일년생가지에는 연한 털이 있다. 《참조팝나무 vs. 덤불조팝나무 vs. 좀조팝나무》 참조팝나무 덤불조팝나무 좀조팝나무 * * * 중부 이북의 산.. 2017. 7. 1.
꼬리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 Spiraea salicifolia 6~7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긴 꽃차례의 모양이 동물의 꼬리 같다 하여 ‘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다른 이름으로 진주화 · 수선국이라고도 한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골짜기 혹은 습지 근처의 양지에서 자라며, 아시아와 유럽의 온대에서 아한대에 걸쳐 분포한다. 꿀이 많아 여름철 밀원식물이며, 정원수나 울타리용으로 심는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뿌리, 어린가지, 잎을 약재로 이용한다. 꽃은 6~7월에 햇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조팝나무 중 유일하게 꽃이 붉은 색이다. 조팝나무와 같은 종이면서도 꽃 색깔과, 꽃차례, 잎의 모양, 자라는 곳이 다르지만, 동그란 5장의 꽃잎과 많은 수술들 그리고 옛 술잔처럼 얄팍한 꽃밭침통의 .. 2014. 7. 16.
산조팝나무 산조팝나무 Spiraea blumei G.Don 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산에 사는 조팝나무라 '산조팝나무'라 한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 바위지대에 자라며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어린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고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 높이 1m에 달하고 줄기가 많이 갈라져서 커다란 포기를 이룬다. 가지에 털이 없고 흔히 활 모양으로 휘어지며 묵은 가지는 붉은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밑부분은 밋밋하지만 윗부분에 둥근 톱니 또는 깊이 패인 흔적이 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둥글며 길이보다 너비가 넓다. 2014. 5. 22.
갈기조팝나무 갈기조팝나무 Spiraea trichocarpa Nakai 5~6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꽃이 피어있는 아래쪽 가지에 갈기(갈고리, 갈퀴)가 달려있어 '갈기조팝나무'라 부른다. 뭉게구름처럼 피어나는 흰꽃은 설화를 연상케 하며 관상 시간이 길다. 눈부신 흰꽃과 함께 꽃봉오리가 진주처럼 아름다워 '진주화'라 부르기도 한다. 높이 1∼1.5m로 자라고 가지는 모가 나며 털은 없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꽃가지의 잎은 톱니가 없다. 꽃은 겹산방꽃차례로서 가지 끝에 흰색으로 피며 꽃잎은 둥글다. 수술은 20개인데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다. 2014. 5. 22.
공조팝나무 공조팝나무 Spiraea cantoniensis 4~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꽃의 모양이 작은 공을 반 쪼개어 늘어놓은 듯하여 공조팝나무라고 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데, 곡선으로 늘어진 가지에 흰 꽃송이들이 줄지어 피는 모습이 아름답다. 중국 원산이며, 우리나라 전국에서 잘 자란다. 흰 꽃이 줄기 끝에 우산 모양의 산형꽃차례로 핀다. 꽃잎은 5개로 둥글고 수술은 25개이며 꽃밥은 흰색이다. 높이 1∼2m로 자라고 가지 끝이 약간 처진다. 잎은 바소꼴 또는 넓은 타원형이고 깊이 파인 톱니가 있으며 줄기에 어긋나게 붙는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2014. 5. 10.
조팝나무 조팝나무 Spiraea prunifolia 4~5월에 꽃이 피는 장미과/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꽃이 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길게 뻗은 가지에 빽빽히 피어나 무더기로 올라온 나무 줄기가 마치 하얀 눈을 뒤집어 쓴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조팝나무 속은 북반구의 온대와 한대에 약 10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참조팝나무, 산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 등 여러종이 자생하고 있다. 조팝나무를 수선국(繡線菊)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중국 고사에 나오는, 효성이 지극한 ‘수선’이라는 여성이 전쟁터에서 죽은 아버지의 무덤 옆에 심은 꽃이라 하여 수선국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고 4~6개씩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가지 윗부분이 모두 흰색 꽃으로 덮힌다. 수술.. 2014.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