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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들

씀바귀 | 선씀바귀 | 좀씀바귀 | 뽀리뱅이

by kelpics 2014. 4. 24.

씀바귀

 

 

씀바귀

Ixeridium dentatum (Thunb.) Tzvelev

5~7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씀바귀속의 여러해살이풀

 

쓴맛이 나서 씀바귀라 부르며 고채(苦菜) · 씸배나물이라고 도 한다. 봄철 춘곤증을 막아주는 대표적인 나물로, 칼륨 · 칼슘이 풍부하고 비타민 E와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체내에 유해한 박테리아를 제거해준다. 섬유소도 풍부하고 열량이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한 나물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씀바귀 종류는 10종이 있으며 꽃과 잎의 모양, 뿌리의 생김새 등이 약간씩 다르다.

 

 

 

 

 

 

꽃은 5~7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는 보통 5개씩이지만 더 많은 것도 있다. 줄기는 25~50cm로 곧게 자라고 상부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흰색 즙이 있어 쓴맛이 강하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좁아져 잎자루로 이어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개로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선씀바귀

Ixeris strigosa (H.Lev. & Vaniot) J.H.Pak & Kawano

5~6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선씀바귀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가 곧게 서서 선씀바귀다. 흰씀바귀와 같이 꽃이 흰색이지만 꽃잎이 23~24개로 더 많으며, 가장자리가 연한 붉은색을 띠고 개체에 따라서는 꽃 전체가 연한 자주색인 경우가 있다.

 

 

선씀바귀

 

 

 

 

 

 

 

 

좀씀바귀

Ixeris stolonifera A.Gray

5~6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선씀바귀속의 여러해살이풀

 

꽃이 노란색으로 피며, 꽃줄기가 끝에서 가지가 조금 갈라져 1~3개의 머리 모양 꽃이 달린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고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잎이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양끝이 둥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의 길이가 1~5cm 정도로 잎몸보다 길다.

 

 

좀씀바귀

 

 

 

 

 

 

 

 

뽀리뱅이

Youngia japonica (L.) DC.

5~6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뽀리뱅이속의 두해살이풀

 

보리밭에서 잘 자란다고 하여 '보리뱅이'라고도 하며, 황가채 · 박조가리나물이라고도 부른다. '뽀리뱅이'라는 이름은 긴 줄기 끝에서 꽃이 핀다는 의미로 '뽀'는 길다는 뜻이고 '뱅이'는 줄기 끝에 꽃이 달리는 풀에게 붙여지는 이름이다.

 

 

뽀리뱅이

 

 

 

 

 

 

 

 

 

 

 

 

〈씀바귀, 고들빼기, 보리뱅이 특징〉

  씀바귀 고들빼기 보리뱅이
꽃술이 진한 갈색이며, 꽃잎이 5~6장이나 더 많은 것도 있다. 꽃잎과 꽃술이 모두 노란색이며, 꽃잎이 20개 이상으로 빽빽하다. 줄기 끝에 뭉쳐 피며, 크기가 약간 작다. 햇빛을 보면 피고 저녁에는 닫힌다.
잎새 가늘고 길며 톱니가 거의 없거나 아래쪽에 있다. 앞면이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이 섞인 파란색이다. 붉은빛이 도는 자황 색이다.
줄기 푸른빛을 띠며 위에서 갈라진다. 높이 25~50cm 붉은 자줏빛을 띠며 가지를 많이 친다. 높이 약 80cm 붉은빛이 도는 자황 색이며 가지는 1개 또는 2개로 거의 치지 않는다.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높이는 15~10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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