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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나무들

솔체꽃

by kelpics 2014. 9. 10.

솔체꽃 (2016.09.13)

 

 

솔체꽃

Scabiosa tschiliensis

7~9월에 꽃이 피는 산토끼꽃과/체꽃속의 두해살이풀

 

수술의 모양이 가는 솔잎을 닮았고, 꽃봉오리의 모습이 체의 그물과 비슷하다 하여 솔체꽃이라 부른다. 우리나라 중부와 북부 깊은 산지에 자생한다. 산골소년을 사랑하다 이루지 못하고 슬픔이 깊어 죽어간 요정이 솔체꽃으로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으며,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다.

 

 

 

 

솔체꽃 (2014.09.10)

 

 

 

곧게 자라는 줄기끝에 작은 꽃들이 모여 한 송이 큰 꽃처럼 보이는데, 가장자리의 꽃이 가장 크면서 다섯 갈래로 갈라지고 중심부의 꽃은 크기가 작으면서 네 갈래로 갈라져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깊게 팬 톱니가 있는데 꽃이 필 때 사라진다.

 

 

 

 

솔체꽃 (2016.09.13)

 

 

 

 

 

솔체꽃 (2014.09.10)

 

 

 

 

 

솔체꽃 (2014.09.10)

 

 

 

 

 

솔체꽃 (2016.09.13)

 

 

 

 

 

《유사종》
△민둥체꽃(var. zuikoensis) : 잎에 털이 없다.
△체꽃(for. pinnata) : 잎이 깃처럼 갈라진다.
△구름체꽃(for. alpina) : 꽃이 필 때까지 뿌리에서 나온 잎이 남아 있고 꽃받침의 자침(刺針)이 다소 길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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