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라
Gaura lindheimeri
6~10월에 꽃이 피는 바늘꽃과/가우라속의 여러해살이풀
가우라(Gaura)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 기른다. 가늘게 늘어진 가지 끝에 핀 꽃이 마치 나비가 앉아 있는 듯한 모습이 연상되어 흰색을 백접초(白蝶草), 분홍색을 홍접초(紅蝶草)라 부르기도 한다.
줄기는 50~150cm로 가늘고 단단해서 보통 곧게 자라며 잔털이 있다. 잎은 줄기의 마디에 1장씩 달리고 타원형으로 좁고 길며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꽃잎은 4개이며 수술이 앞으로 길게 나와 있고 암술은 수술보다 길며 암술머리는 십자형이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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