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말채나무
Cornus alba
5~6월에 꽃이 피는 층층나무과/층층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말의 채찍으로 사용하였다 하여 '말채나무', 둥근 열매가 흰색으로 익는다 해서 '흰말채나무'라 부른다. 홍서목(紅瑞木)이라고도 하며, 잔가지가 홍색을 띠고 겨울에는 붉은빛이 더욱 선명해진다. 산지 물가에서 자라며 관상적 가치가 뛰어나 정원수로 심고, 나무껍질과 잎에 소염·지혈 작용이 있어서 한약재로도 쓴다. 유사종으로 가지가 더욱 선명하게 붉은 아라사말채, 가지가 노란색인 노랑말채나무, 말채나무, 곰의말채가 있다.
높이 약 3m로 자라며 나무껍질은 붉은색이고 골속은 흰색이며 어린 가지에는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거나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노랑빛을 띤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우산 모양으로 퍼진 취산 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4장이고 수술은 4개로서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고 암술은 수술보다 짧으며 씨방은 아랫부분에 있다.
※ 참고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풀꽃나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추천인국 (루드베키아) (0) | 2014.06.27 |
---|---|
자귀나무 (0) | 2014.06.27 |
초롱꽃 (0) | 2014.06.22 |
며느리배꼽 (0) | 2014.06.22 |
엉겅퀴 | 지느러미엉겅퀴 (0) | 2014.06.21 |
댓글